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가 나섰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가 작년에 이어 올 7월부터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와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국민을 찾아가는 건강강좌 ‘찾아가는 비뇨기과’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제2회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일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자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 인천 지역에서는 각각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인천시에 위치한 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협력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50곳의 기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